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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6 11:18:05
  • 최종수정2019.04.16 11:18:0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증평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 증평군 사회적경제활성화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증평군과 SK이노베이션 증평공장 주최, 함께일하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아이디어(예비창업자)와 창업(기창업자) 등 2개 부문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낙후지역 재생, 지역특화산업 활성화, 농촌 지역청년 유입,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주제로 참여 할 수 있다.

공모접수는 내달 7일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hamkke.org)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내달 30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종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경연결과에 따라 6개팀에 총 68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에게는 아이디어의 사업 실현화에 필요한 맞춤형 멘토링 및 사업실행자금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의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증평읍 장동리 증평문화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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