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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 '스타트 업' 추진

16일 탄부면 장암리서 감자심기…100여명 참가
농협보은군지부

  • 웹출고시간2019.04.16 13:27:17
  • 최종수정2019.04.16 13:27:17
[충북일보=보은] 농협보은군지부(이석구 지부장)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7일 '풍년농사 지원 스타트 업 및 농촌일손돕기'를 펼친다.

농촌일손돕기 붐 조성을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농업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한다.

NH농협보은군지부·보은농협·남보은농협·보은옥천영동축협 직원과 고향주부모임(양경순 회장)·농가주부모임(남경희 회장) 회원 등 100여명이다.

이들 기관단체 임직원들은 탄부면 장암리 2천500여평의 밭에서 감자심기작업을 한다.

농협 군지부 관계자는 "농번기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임직원 농촌일손돕기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일손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지역의 기관·단체 등에서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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