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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5 16:49:26
  • 최종수정2019.04.15 16:49:26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부터 23일까지 7박8일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15일 우선 문 대통령은 16일부터 18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빈만찬 참석, 우리 기업이 수주해 완공한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8일부터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의회 연설, 국빈만찬 참석, ‘한국문화예술의 집’ 개관식 및 동포간담회, 사마르칸트 시찰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21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알마티에서 동포간담회 일정을 가진 후 수도인 누르술탄으로 이동하여 ‘토카예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국빈오찬, ‘나자르바예프’ 초대대통령 면담 및 친교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김 2차장은 이번에 순방하는 중앙아 3개국은 우리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들이라고 소개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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