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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5 10:24:43
  • 최종수정2019.04.15 10:24:43

영동주민들이 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하는 사람의 물품모으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과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따뜻한 나눔 실천과 의미 있는 자원 재활용을 위한 사랑의 물품 모으기 운동을 이달 26일까지 추진한다.

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기부 물품을 접수받아, 사랑과 정성으로 포장해 세계에 전하고 있다.

수집된 물품은 올해 해외봉사 지역 주민들과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시 다문화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모집물품은 의류와 아기용품(의류, 신발, 장난감 등)이며, 의류는 계절 상관없이 모든 의류가 기부 가능하다.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의류는 세탁 후 기증받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동군자원봉사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자원봉사센터(043-740-338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행하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는 큰 희망과 기쁨이 될 수 있다”며 “지역의 새로운 희망이 담긴 사랑의 물품 모으기 운동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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