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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4 12:05:55
  • 최종수정2019.04.14 12:05:55
[충북일보] 외국인이 보유한 충북지역 토지면적은 축구장(7천140㎡) 1천800개와 맞먹는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충북지역 토지 면적은 1천284만1천㎡(12.841㎢)로 1년 전보다 0.7%(9만㎡) 증가했다.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면적은 증가했으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환산한 금액은 2017년 말 3천584억 원에서 3천473억 원으로 3.1%인 111억 원 감소했다.

전국적으로는 국토 면적(10만364㎢)의 0.2%인 241.4㎢를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었다.

지역별로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면적이 가장 넓은 곳은 경기(4천182만㎡)였다.

이어 전남(3천791만㎡), 경북(3천581만㎡), 제주(2천168만㎡), 강원(2천107만㎡)이 뒤를 이었다. 충북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8번째로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면적이 넓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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