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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80주년 증약초 분교 방문의 날 행사 눈길

대정분교에서 전체 학생들이 행복한 하루보내

  • 웹출고시간2019.04.13 10:58:29
  • 최종수정2019.04.13 10:58:29

옥천 증약초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분교인 대정분교에서 교장, 교사, 학생들이 함께 축하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 증약초등학교
[충북일보=옥천] 개교 80주년을 맞은 옥천 증약초등학교가 분교방문의 날을 갖는 이색행사를 가져 눈길을 끈다.

이 학교에 따르면 오는 15일은 증약초가 개교 80주년이 됨에 따라 '분교 방문의 날' 행사를 12일 개최했다.

본교에서 연합교육과정(화, 목요일)을 운영하던 것을 대정분교장에서 진행된 분교 방문의 날 행사는 분교간 긴밀한 유대감과 친밀감 형성 및 학교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벚꽃이 만개한 분교장에서 화사한 벚꽃 빵파레 속에 개교기념 축하 케익 커팅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우리 지역 문화 체험으로 향수뜰권역 제빵체험과 나만의 다육식물 화분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분교장에서 교실 부스 체험으로 수학 교구 및 보드게임, 전통놀이 한마당, 발명키트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전교생이 한마음이 된 신나는 보물찾기를 끝으로 함초롬이 벚꽃 빛깔 물드는 분교 방문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양순원 교장은 "분교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을 보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확대해 모두가 하나 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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