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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표창수여식

김충식 경위 등 8명 업무유공 표창

  • 웹출고시간2019.04.13 11:15:37
  • 최종수정2019.04.13 11:15:37

12일 박희동(왼쪽 첫번째)보은경찰서장이 업무유공 직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12일 서장실에서 김충식 경위(형사팀) 등 업무유공 직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속리산파출소 노경원 경위는 지난 1월 속리산면 사내리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사건과 관련해 신속한 초기 진화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희동 서장은 "여러분의 고귀한 땀방울이 주민의 안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 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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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