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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봉사활동

12일 면민화합잔치 앞두고 쓰레기 수거

  • 웹출고시간2019.04.11 15:35:08
  • 최종수정2019.04.11 15:35:08

11일 보은군 마로면 주민자치위원 28명은 12일 면민화합잔치가 열리는 관기시장 주변을 정리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1일 환경정화봉사활동에 나섰다.

주민자치위원 28명은 이른 아침부터 관기시장 주변을 정리하며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12일 열리는 마로면민화합잔치를 쾌적한 곳에서 치러내기 위해 마련했다.

한정환 위원장은 "면민화합잔치가 열리는 축제장 주변을 말끔하게 정리했다"며 "주민들이 기분좋게 축제를 만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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