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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사후보자 선출

16일 임시대의원회서 선임

  • 웹출고시간2019.04.11 15:36:40
  • 최종수정2019.04.11 17:30:41
[충북일보=제천] 제천 백운농협 김성태(67·사진)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이사후보자로 선출됐다.

충북농협은 1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55개 지역조합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협중앙회 이사후보자 추천회의'에서 김 조합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 조합장과 남청주농협 이길웅 조합장, 음성농협 반채광 조합장이 각각 후보로 나서 투표가 진행됐다.

김 조합장이 22표, 이 조합장이 22표, 반 조합장이 10표를 각각 얻어 농협 정관에 의거해 연장자인 김 후보가 선출됐다.

김 조합장은 오는 16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리는 임시대의원회서 동의를 얻으면 이사로 선임된다. 임기는 오는 2020년 6월 30일까지다.

김조합장은 제천 출생으로 농협유통 이사, 농협대학 명예교수, 농협중앙회 대의원을 지낸 4선 조합장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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