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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1 10:21:11
  • 최종수정2019.04.11 10:21:1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오는 19일 개최한다.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사무실에서 설명회를 갖고, 오후에는 세종은하수공원 자연장지를 방문해 견학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과 건전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웰다잉 등을 소개한다.

또한, 자신이 직접 장례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 '장수행복노트'를 제공해 장례문화 인식 변화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설명회를 통해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장은 화장한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친환경적 장법이다.

경제적이고 생활공간 가까이 설치할 수 있어 접근성이 용이한데다, 화초·잔디·수목 등 다양한 형태로 조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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