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4.10 14:38:27
  • 최종수정2019.04.10 14:38:27

세종시 박물관단지 시설 배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박물관단지 조성과 관련,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모두 3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국토교통부 등 4개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지난 8일 연구용역 2건을 발주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용역은 '도시건축박물관 건립 및 전시프로그램 구체화(2억 원)'와 '박물관단지 조성 및 운영 추진 전략(1억5천만 원)'이다.

박물관단지는 총사업비 3천995억 원을 들여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녹지공간 7만5천402㎡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7만8천267㎡ 규모로 2023년까지 만들어질 예정이다.

단지에는 △국가기록박물관(행정안전부) △디자인박물관(문화체육관광부) △도시건축박물관(국토교통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문화재청) △어린이박물관(행복청) 등 5가지 주제 별 박물관과 통합시설(운영센터·수장고)이 들어선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