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 부용초, 영동사랑·자연사랑 둘레길 걷기 개최

보건주간 건강지킴이 실천

  • 웹출고시간2019.04.10 17:37:43
  • 최종수정2019.04.10 17:37:43
[충북일보=영동] 영동 부용초등학교는 10일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함께 보건주간을 맞아 영동 둘레길 걷기로 흡연예방 다짐 및 금연 홍보를 하는 행사를 가졌다.

학교특색활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둘레길에 버려진 쓰레기도 주우며 자연사랑을 실천하고, 영동천 만개한 벚꽃아래에서 흡연예방 다짐 및 금연 홍보도 했다.

보건주간을 맞아 건강도 지키고 아름다운 영동의 모습을 세심히 관찰하는 자연탐사 및 영동사랑을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병칠 교장은 "전교생이 함께 하는 둘레길 걷기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우리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