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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0 10:56:16
  • 최종수정2019.04.10 10:56:16

영동주민들이 야간에 민원실을 찾아 업무를 보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여권 등 야간민원발급의 날'을 운영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평일 근무시간 내 군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부부, 학생 등 바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민원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 야간민원창구에서는 창구담당공무원 4명이 교대로 배치돼 다양한 민원서류 발급 업무를 수행한다.

민원인은 여권발급신청과 교부에서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 확인서 등의 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여권발급은 다른 민원과 달리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며 최근 해외여행 등 여권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야간민원창구와 같이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야간민원창구를 현재 군청과 영동읍사무소 민원실 2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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