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4.09 17:32:55
  • 최종수정2019.04.09 17:32:55
[충북일보=청주] 올해 상반기 청주시 마을공동체 지원 시범사업 대상지 5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잃어버린 고향 40년-나의 살던 고향은(문의면) △초록상점가 조성을 위한 상인회 역량강화(성안길) △놀래137 스탬프 투어(다사로움) △마을공동체 축제(수암골) △청년 공동체의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청년나침반)이다.

마을공동체 지원은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 재생방안을 논의하는 도시재생 분위기 조성 사업이다.

시는 시범사업 대상지 1곳당 예산 3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비는 도시재생 또는 마을 공동체를 위한 행사·교육·활동 등에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 사업을 통해 청주형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