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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호응'

  • 웹출고시간2019.04.09 10:36:45
  • 최종수정2019.04.09 10:36:4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관내 청소년들의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이 호응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군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군서초, 동이초 등 20여곳을 찾아 700여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수요처에서 원하는 교육시간과 장소를 우선 정하도록 하는 등 교육대상자 중심의 연령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충북지부의 교통전문 강사가 실제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 자료를 구성해 스스로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맞춤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행자 중에서도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흥미 있게 진행을 하다 보니 호응이 높은 편"이라며 "이를 비롯해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인 교통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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