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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8 17:09:50
  • 최종수정2019.04.08 17:09:50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가 8일 복지국과 고인쇄박물관을 상대로 시정대화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김은숙)는 8일 복지교육위원회 소관 집행기관에 철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주문했다.

복지교육위는 이날 의회 상임위실에서 복지국과 고인쇄박물관을 상대로 추가경정예산 관련 시정대회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추경에 편성된 사업 예산을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집행하도록 주문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철저히 수렴할 것도 요구했다.

집행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 설치·운영 사업 △청주시 가족센터 건립 사업 △24시간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사업 △공공급식관리지원센터 시범운영 사업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 사업 등도 원활한 진행 방안을 논의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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