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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8 10:10:23
  • 최종수정2019.04.08 10:10:23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목별 작업 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개선하며 농업인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사업단체로 선정된 장화작목반 복숭아 11개 농가가 참가한 가운데 복숭아 농작업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농업인의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컨설팅과 교육이 열렸다.

복숭아 작업은 오랜 시간 불편한 자세 작업 인한 근골격계 질환과 경사지 고소작업으로 인한 사다리 낙상사고가 빈번하여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

이 사업은 컨설팅을 바탕으로 농작업 안전장비와 보조구를 선정 보급하고, 농가 참여형 농작업안전관리 교육과 농가별 일대일 컨설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장비 보급과 안전의식 개선 교육을 추진해 최근 늘고 있는 농업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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