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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모집

  • 웹출고시간2019.04.05 17:23:41
  • 최종수정2019.04.05 17:23:4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분야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전문가 육성을 위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반을 개설한다.

모집인원은 4월 말까지로, 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일반인 등 친환경농업에 관심과 참여 의지를 가진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유기농업기능사는 유기농업 분야의 입지선정, 작목선정, 환경 분석 등을 기획하고, 토양비옥도 및 병해충 방지에서 유기농산물 원료의 가공, 포장, 유통까지 총괄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따라 최근 유기농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늘어나면서 유망자격증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6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3회 동안 진행된다.

토양관리와 PLS, 유기농업의 재배환경기술, 토양의 성질 및 관리, 토양생물 및 토양오염, 토양관리 및 품종과 육종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농촌활력과 교육인력팀(043-730-4923)에서 입학원서를 작성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유정용 교육인력팀장은 "건강한 음식을 선호하는 현대인의 욕구에 맞춰 유기농업의 중요성과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친환경농업 전문가가 되는 이번 교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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