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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4 17:32:26
  • 최종수정2019.04.04 17:32:2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보건의 날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군은 4일 군보건소 대회의실 및 보건소 앞 광장에서 47회 보건의 날 행사를 갖고 구강검짙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보건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동호 ㈜거천 대표 등 13명의 유공자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예방하는 건강생활 당신의 평생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보편적 건강보장'을 주제로 한 각종 프로그램 및 행사가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구강건강 체험관을 비롯해 7개 홍보관이 운영돼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컨텐츠를 선보였으며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사업 중심의 보건교육과 질병예방, 영양개선 및 건강생활 실천 등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겠다"며 "질병 없는 건강한 진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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