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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노면진공흡입차량 활용 도로노면 청소 실시

매월 둘째주 월요일, 목요일 10~12시 예정

  • 웹출고시간2019.04.04 10:48:56
  • 최종수정2019.04.04 10:48:56

영동군 영동읍이 노면청소기로 읍내 주요 도로변 청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영동읍은 오는 8일과 11일 양일간 노면청소차를 이용해 도로청소를 실시한다.

읍은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영동읍(제1교~미주맨션) 시내 주요도로와 지역을 통과하는 국도 등 주요 구간에서 도로청소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청소에 사용되는 영동읍 노면청소차량은 진공흡입 호스, 브러시, 살수 노즐 등을 갖추고 있어 노면에 쌓여 있는 쓰레기와 담배꽁초 같은 이물질을 흡입하고 미세먼지를 억제하는 기능을 갖춰 도로노면 청소에 효과적이다.

영동읍은 쾌적한 날이 지속되고 있는 좋은 시기에 노면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활기찬 도시이미지를 조성하며, 앞으로도 매월 둘째주 월요일, 목요일 오전 10~낮 12시 사이에 진공흡입차량을이용한 도로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치운 영동읍장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청소당일 주정차 금지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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