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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회인파출소,'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노인들에게 교통사고 경각심 높여

  • 웹출고시간2019.04.03 13:12:00
  • 최종수정2019.04.03 13:12:00

3일 보은경찰서 회인파출소가 대청댐효나눔복지센터에서 노인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 회인파출소는 3일 대청댐효나눔복지센터에서 노인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벌였다.

교육에서는 노인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및 이륜차, 전동스쿠터 안전 운행법과 무단횡단의 위험성 및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 등 안전수칙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또 횡단보도나 농로를 건널 때'멈추고, 살피고, 건너다' 3원칙을 설명하며 노인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교육 종료 후에는 농기계 등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고 안전 헬멧을 나눠주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이어갔다.

박희동 보은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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