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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2 17:15:43
  • 최종수정2019.04.02 17:15:4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과 한국교육개발원이 지역교육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진천군과 한국교육개발원은 2일 진천군청에서 송기섭 군수와 최상덕 한국교육개발원 부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혁신도시 입주기관의 지역 협력형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주민의 전문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지역교육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천군민은 한국교육개발원 전문도서관 보유 장서(13만권)와 구독 간행물 등 교육 관련 정보자료 열람이 가능하며 학교와 학생들은 교육전문기관의 인적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진천군립도서관의 문화행사와 프로그램 운영시 상호 자원 지원과 도서관 활성화 및 지역 독서문화진흥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개발원 내 위치한 교육전문도서관은 일반도서관과 다르게 교육학, 교육관련 자료, 연구보고서 등의 전문자료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관내 교육종사자들의 연구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군은 한국교육개발원과의 협력 내용을 홈페이지와 진천군립도서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앞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교육사업 및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함께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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