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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보은군 농업경영인대회

지역 농업인 사기진작과 영농고취

  • 웹출고시간2019.04.02 17:15:46
  • 최종수정2019.04.02 17:15:46
[충북일보=보은] 30회 보은군 농업경영인대회가 2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회원 간 소통 및 정보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한국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회장 이우직)와 ㈔한국여성농업인 보은군연합회(회장 유정순)에서 주최한 이 날 대회에서는 우수농업경영인 시상과 우수농업경영인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농업경영인 장기자랑, 체육행사, 경품추첨 등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려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영농의욕을 고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 김응선 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농업경영인 가족 및 임직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정상혁 군수는"농촌인구 고령화와 영농인력 감소,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 외국 농·축산물 수입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농업·농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농업경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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