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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1분기 어울림 보은교육상 및 청렴 공무원 표창

남재정 교사, 이연이 주무관, 전승란 초등돌봄전담사, 정서연 주무관

  • 웹출고시간2019.04.01 17:03:07
  • 최종수정2019.04.01 17:03:07

1일 보은교육지원청이 2019년도 1분기 어울림 보은교육상과 청렴 공무원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서연 보덕중 주무관, 전승란 수정초 초등돌봄전담사, 박준석 보은교육장, 이연이 동광초 주무관, 남재정 산외초 병설유치원 교사.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보은] '2019년도 1분기 어울림 보은교육상'에 산외초 병설유치원 남재정 교사, 동광초 이연이 주무관, 수정초 전승란 초등돌봄전담사 등이 선정됐다.

또 '청렴 공무원상'에는 보덕중 정서연 주무관이 뽑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자기 업무에 항상 모범을 보이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는 교사와 직원을 분기별로 선정해 어울림 보은교육상과 청렴 공무원상을 시상하고 있다.

남재정 교사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와 타 유치원 및 초등학교와 연계교육을 통해 공교육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연이 주무관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각종 훈련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보은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실천하고 있다.

전승란 초등돌봄전담사는 교원 업무경감에 기여하고, 다양한 단체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부모 사교육비를 절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서연 주무관은 매달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공개하고, 계약 시 지정정보처리장치를 적극 활용해 행정절차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있다.

박준석 교육장은 "매사 직원들이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갖고 신뢰받은 보은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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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