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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1 18:02:04
  • 최종수정2019.04.01 18:02:04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올해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과 관련 두 차례 공모를 통해 55개 단체와 4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재단은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지원사업에 26개 단체(5억700만 원),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26개 단체(4억747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충북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사업은 생활권 내 자원·이슈 등에 대한 리서치와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3개 단체(2억1천만 원) 지원을 확정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모두 4개 기관(3억4천500만 원)을 선정했다. 재단은 쉐마미술관과 청주 기적의 도서관, 증평문화회관, 충주박물관 등 4개 운영기관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꿈다락토요문화학교지원사업은 재단과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충북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사업과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각 지역별 선정단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및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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