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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1 11:39:15
  • 최종수정2019.04.01 11:39:1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립도서관이 국가상호대차서비스인 '책바다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책바다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관내 도서관에 없을 경우 타 도서관에 자료를 신청하면 원하는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도서관 회원은 인터넷 책바다 홈페이지(http://www.nl.go.kr/nill/user/index.do)에서 회원승인만 받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1인당 최대 3권까지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택배비용은 이용자 부담으로 공공도서관 자료 4천500 원, 대학도서관 자료 4천900 원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상호대차서비스인 책바다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도서관의 한정된 장서 대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소하고, 이용자들은 좀 더 폭넓게 도서정보 및 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립도서관(043-539-7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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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