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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1 13:36:54
  • 최종수정2019.04.01 13:36:5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018회계연도 세입 출 결산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증평군 의회 조문화의원 등 전문 검사위원 5명으로 오는 20일까지 운영하는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 1년간 군의 세입 세출예산 전반에 대한 집행 적정성 및 효율성, 건전성 등을 살핀다.

또 이월사업비, 채권 채무, 공유재산, 기금, 물품, 성인지예산, 성과보고서 및 금고 결산 등에 대한 계산의 과오여부, 실제 수지와 수지명령의 부합여부 등에 대해 검사도 진행한다.

최종 검사결과는 의회에 보고되며 다음해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된다.

조문화 대표위원은 "예산이 군민위주로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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