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 선정

도비 3억8천400만원 확보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기대

  • 웹출고시간2019.04.01 14:02:25
  • 최종수정2019.04.01 14:02:2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2019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서 10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도비 3억8천400만원을 확보했으며 제2회 추경에 군비 대응 투자비용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별로는 △대소산업단지 소공연장 설치사업 1억5천만 원 △음성농공단지 공용주차장 설치 5천만 원 △기숙사 확충사업 2건에 1억2천만 원 △근로환경사업 6건에 6천400만원의 도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공산업단지의 근로자들이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목적 문화체육시설과 주차장을 확보해 기업체 및 근로자들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군은 기업들의 기숙사 확충을 통한 주거 안정으로 인구 늘리기는 물론 근로환경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중앙부처 및 충북도의 공모사업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예산확보로 기업하기 좋은 음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