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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기업지원 '최우수'

도, 우수시군 평가·시상
진천·보은군 '우수' 선정

  • 웹출고시간2019.04.01 14:02:33
  • 최종수정2019.04.01 14:02:33
[충북일보] 충북도는 1일 괴산군을 '2019년 기업지원시책 우수시군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진천군, 보은군은 우수 기관에 뽑혔다.

최우수로 선정된 괴산군은 청년취업을 위한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 자체 우수 시책 발굴 사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단지 내 장애인 시설·지역아동센터 등 후원, 재경 경제인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산업단지 및 유기식품단지 견학 홍보 등에도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친기업 문화 확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기업지원 선진행정 등 3개분야 13개 지표로 나눠 실시됐다.

평가결과 우수 지자체에는 기업지원분야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비(최우수 5천만 원, 우수 각 3천만 원)가 인센티브로 지원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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