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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31 14:30:54
  • 최종수정2019.03.31 14:30:54
[충북일보] '문화파출소 청원'이 필름카메라·가드닝·핸드드립 등 9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별 정원은 10명 이내로 1인 2강좌까지 중복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특성에 따른 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올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관계 중심의 네트워크 형성에 주목했다.

주민이 직접 기획·실행하는 '아름다운 문화동행' 강좌를 비롯해 이주여성과 일반기혼여성이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 같은 가치'가 새롭게 개설됐다.

이외에도 자수 클래스 '자수하여 광명 찾자', 마을 안전망 지도를 작성하는 '도시 매핑 프로젝트', 핸드드립 강좌인 '파출소 콩다방' 등 기발한 명칭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수강 희망자는 각 강좌별 교육일정 1주일 전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파출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파출소 청원'은 2014년 지구대·파출소 통폐합 조치에 따라 문을 닫았다가 2017년 1월 마을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쉼터를 지향하며 재탄생했다.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질구지 연습실과 한 평 갤러리 등에서는 무료 대관도 진행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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