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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31 13:06:01
  • 최종수정2019.03.31 13:06:01
[충북일보=증평] 재단법인 증평군민장학회는 29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회는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서류심사와 선발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매년 15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올해 선발인원은 △인성장학생 △예체능특기 장학생 △재학성적 우수 장학생 △우수대재학 장학생 △입학성적 우수장학생 등 총 7개분야 149명으로 총 1억3천100만 원을 지급했다.

재단법인 증평군민장학회는 2005년 설립이후 현재까지 총1천862명의 학생에게 14억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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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