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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7 13:30:50
  • 최종수정2019.03.27 13:30:50

영동농협 안진우(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조합장 등은 27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 37명에게 장학금 3천542만3천770원을 전달하고 있다.

ⓒ 영동농협
[충북일보=영동] 영동농협은 27일 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자녀 3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1인당 100만 원씩(실납입금 이내) 모두 3천542만3천770 원이 수여됐다.

안진우 조합장은 "영동농협은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발전의 힘이 되어줄 자녀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5년부터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농협은 지금까지 총 762명에게 5억9천993만4천270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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