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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새산새숲 나무 나눠주기'

내 나무심기로 미세먼지 저감

  • 웹출고시간2019.03.27 15:52:49
  • 최종수정2019.03.27 15:52:49
[충북일보=보은] 보은국유림관리소는 74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4월 1일 보은읍 동다리 하상주차장에서'새산새숲 나무나눠주기'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 400그루를 1인당 2그루까지 무료로 나눠준다.

또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 관리소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조림 및 숲가꾸기사업, 선도산림 경영단지 육성, 산림복지서비스사업 등에 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산림의 소중함과 가치 있는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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