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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7 10:33:14
  • 최종수정2019.03.27 10:33:14

옥천경찰서, 삼양초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육청지원청 관계자 등이 삼양초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27일 삼양초교 앞에서 경찰서장 및 직원, 삼양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장, 모범운전자회장, 옥천교육지원청 및 학부모들이 참여해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통안전 종합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열렸다.

또 지역군민 및 운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함께해유, 착한운전'을 슬로건으로 하는안전운전 캠페인과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보행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없는 통학로를 만들자는 새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영우 서장은 "우리들의 미래인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착한운전 교통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옥천경찰은 안전한 옥천만들기를 위해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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