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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5 17:22:38
  • 최종수정2019.03.25 17:22:38

청주시가 25일 시청 간부공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5일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68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 △양성평등 문화정립의 이해 △조직원간 상호 배려와 조화 △직장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한 관리자 역할 등을 소개했다.

조직 내 성희롱과 성폭력, 성매매 사건 근절 방안 등도 교육됐다.

시는 직장 내 성 비위 사건 예방을 위해 고위관리자 대상 특강, 연령별·직급별 소규모 토론식 교육, 산하기관 찾아가는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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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