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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5 11:15:16
  • 최종수정2019.03.25 13:57:1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코믹 수사극 '투깝쇼'를 공연한다.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감동은 없고(?) 웃음만 넘치는'으로 불리우는 코믹 수사극 '투깝쇼'를 화랑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투깝쇼'는 두 명의 형사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연극학원, 야구장 등에 잠입수사하면서 펼쳐지는 코믹 수사극으로 달콤 살벌한 사랑이야기와 인기 코미디언 홍윤화가 펼치는 1인 2역 코믹 퍼레이드 쇼까지 가미된 개그 공연이다.

짜여진 대본이 아닌 100% 리얼 애드리브로 공연이 진행되며, 관객들도 적극적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개그 커플 홍윤화와 김민기가 출연하며 SBS 공채 개그맨들인 김영, 임준빈, 김승진, 한송희 등이 함께해 더욱 유쾌한 웃음을 기대케 한다.

투깝쇼는 지난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도 공연돼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보여주었다.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539-3603)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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