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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보건산업진흥원 공동 개최 '바이오 코리아' 사전 등록 29일 마감

  • 웹출고시간2019.03.24 15:17:03
  • 최종수정2019.03.24 15:17:03
[충북일보] 보건복지부의 후원을 받아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는 보건산업 국제회의 'BIO KOREA 2019'의 사전등록이 오는 29일 마감된다.

올해 14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거래 및 교류 증진 등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산업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바이오코리아, 기술도약의 원년을 꿈꾸다'를 주제로 오는 4월 17~19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50여개국·750여 기업에서 2만5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00여개 부스로 구성될 전시회와 국내·외 기업이 교류하며 거래하는 사업·경영토론회(비즈니스포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최신 기술 동향 등을 강연하는 학술대회(콘퍼런스),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과 국내·외 투자자가 만나는 투자박람회(인베스트 페어), 바이오산업 전문 일자리박람회(잡페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바이오코리아 행사에 사전 등록할 경우 전시회 무료입장(유료 입장 시 1만 원), 세미나와 비즈니스포럼 참가비(15만~80만 원) 최대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전 등록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바이오코리아 누리집(www.biokorea.org)에서 회원 가입 뒤 전체 학술대회 참여(FCA: Full conference access), 학술대회 참여(CA: Conference access), 전시회 중 희망하는 내역을 선택해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사전 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 4월 16~19일 서울 코엑스 E홀 로비에서 현장 등록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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