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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암직동향기누리봉사회, 홀몸노인 반찬 봉사

홀몸노인 30가정, 청국장·떡·반찬 등 전달

  • 웹출고시간2019.03.24 13:08:40
  • 최종수정2019.03.24 13:08:4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호암직동향기누리봉사회는 최근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가정에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직동에 위치한 금봉산농원에 모여서 정성스레 만든 밑반찬과 청국장, 떡 등을 홀몸노인 3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윤용운 회장은 "우리 지역에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반찬봉사, 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호암직동향기누리봉사회는 매년 홀몸노인을 위해 분기 1회 반찬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해 참전 유공자 가족을 위한 위안잔치를 계획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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