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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3 22:16:32
  • 최종수정2019.03.23 22:16:32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청 공무원들이 직무역량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3기로 나눠, 영동국악체험촌에서 공무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기강을 확립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구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이 필히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을 합동으로 실시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해 내실을 기했다.

청렴 및 기강확립 이윤미 파인교육개발원 원장, 친절 최소윤 with HRD 소장, 폭력 이은희 건국대글로벌캠퍼스 교수 등 분야별로 나뉘어져 알찬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 후 직원들은 청렴하고 유연한 직무 마인드를 함양하고 지역의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등 의미있는 교육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한층 더 발전된 조직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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