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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충북지역본부, '2019년 지적재조사 담당자 워크숍' 개최

  • 웹출고시간2019.03.23 22:19:34
  • 최종수정2019.03.24 13:00:50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는 22일 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 지적재조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최첨단 측량장비와 발전된 기술력으로 다시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본부 직원 및 관내 10개 지사 담당자들이 모여 충북지역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환 본부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국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직원들의 안전사고에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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