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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청주 중앙공원서 '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한반도 평화 기원 퍼포먼스·특별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 열려

  • 웹출고시간2019.03.21 17:29:08
  • 최종수정2019.03.21 17:29:08
[충북일보] 충북남부보훈지청은 22일 오후 2시 청주 중앙공원에서 '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정부기념일이다.

이날 충북남부보훈지청은 '그대들의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 △서해수호 55용사 추모관 △한반도 평화 기원 퍼포먼스 △특별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국가보훈처는 서해수호 전사자 모두가 안장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정부 주요인사, 희생자 유족,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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