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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보랏빛 하우스 블루베리 첫 출하

양강면 지촌리 김종오씨 농가에서 수확

  • 웹출고시간2019.03.21 14:59:58
  • 최종수정2019.03.21 14:59:58

오희균(오른쪽 두번째) 농협영동군지부장과 농협관계자 등이 21일 양강면 지촌리 김종오(왼쪽 세번째)씨 하우스에서 블루베리를 첫 수확하고 있다.

ⓒ 농협영동군지부
[충북일보=영동] 농협 영동군지부는 21일 오희균 지부장, 안진우 영동농협조합장, 김해용 양강면장 등 관계자들이 양강면 지촌리 김종오 농가에서 블루베리 첫 수확했다.

올해 첫 출하하는 블루베리는 '신틸라'라는 품종으로 알이 크고 과분이 뛰어나며 당도가 매우 우수한 품종으로 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첫 출하 물량은 10kg으로 농협유통(청과사업국)으로 전량 납품된다.

오 지부장은 "영동관내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비지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높은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농협유통 및 대형마트 등 마케팅을 확대해 판매처를 다양화게 확대해 나길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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