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3.21 12:41:38
  • 최종수정2019.03.21 12:41:38

충주금가초 학생들이 영어캠프에 입소한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 금가초등학교 6학년 학생(23명) 전원이 18일부터 22일까지 충북국제교육원 충주분원에서 열린 2019학년도 초등 기본과정 1기 영어캠프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4박 5일간 충주분원에서 생활하며 원어민 선생님들과 다양한 환경에서 영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악수업, 요리실습, 모둠 발표, 체육수업 등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수업들이 준비됐다.

즐겁고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학생들은 영어에 익숙해지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만 사용하는 환경이 낯설기도 했지만, 캠프 기간 동안 영어에 집중할 수 있어 정말 외국에 살다 온 느낌이었다"며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