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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1 16:33:51
  • 최종수정2019.03.21 16:33:5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1일 청사 내에서 안석영 부시장 주재로 실·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부서별 안전점검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현장점검 시 문제점과 개선 과제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또 민간전문가와 점검일정을 조율하고 유관기관 협조에 관한 수범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 향후 대진단 대상 시설물 점검계획과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안석영 부시장은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며 "재난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대상 시설물을 세밀하게 점검해 안전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내달 19일까지 진행되며, 시는 343곳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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