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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주 추풍령농협조합장 당선자

"투명하고 사심 없는 조합장 되겠다"

  • 웹출고시간2019.03.21 12:31:28
  • 최종수정2019.03.21 12:31:28

손석주

[충북일보=영동] "조합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고 가장 행복한 조합을 위해 투명하고 사심 없는 조합으로 만들겠습니다."

손석주(63·사진) 추풍령조합장 당선자는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에서 576표를 얻어 62.95%의 득표율로 여유 있게 당선돼 22일 취임에 앞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자신을 선택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며 조합원들과 약속한 투명하고 사심 없는 조합장으로서 믿을 수 있는 참 일꾼이 되겠다"며 "조합을 확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조합원 역량강화와 복리후생확대, 조합원과 지역상생 활동지원, 조합원과 소통, 열린 조합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품질 생산은 조합원이 고단가 판매는 농협이 하겠다"며 "유통판매부분 전담 책임자 운영으로 전문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영농지원 및 실익사업을 전개해 조합원에게 실익이 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추풍령면 체육회장을 역임한 손 조합장은 현재 영동군이장단협의회장, 대한한돈협회영동군지회장, 영동군군정자문위원 및 축제추진위원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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