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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0 17:02:46
  • 최종수정2019.03.20 17:02:46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4월 8일까지 '2019충북 특화게임 제작지원 사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북도, 청주시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충북에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게임을 개발 중인 중소기업 또는 협약일 이후 60일 이내 사업장(본사)를 충북으로 이전할 수 있는 기업이다. 모바일, VR, AR, 콘솔, 아케이드, 시뮬레이터, 보드게임 등 모든 분야의 지원이 가능하다.

센터는 지역 문화관광자원 IP활용 게임 개발(2개사)과 글로벌 시장 진출형 게임 개발(5개사) 등 2개 분야로 7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기업 당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심사는 별도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기술성, 사업성 등에 대해 서류·발표심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협약 종료일인 2019년 10월 31일까지 목표로 제시한 게임제작 결과물을 완성 출시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http://www.cjculture.org)에서 서류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단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043-219-1028·1219).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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