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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0 16:05:26
  • 최종수정2019.03.20 16:05:26
[충북일보] 충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제주현장체험을 실시하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 바로 알기'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제주도 체험학습을 신청한 학교에서 체험학습 계획에 특강시간을 편성한 뒤 학교당 1일 1개 또는 2개의 주제를 신청할 수 있다.

특강 주제는 제주 문화와 자연 생태, 역사, 음식, 건축, 야생화와 삶, 생각하는 나무, 가족의 사랑, 삶과 행복, 돌하르방 공예체험, 학생부종합전형 등 11개다.

각 학교에서 이들 중 관심있는 주제를 선택해 신청하면 해양교육원은 제주특별자치도 내에서 강사를 선정해 특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혁건 원장은 "스토리텔링으로 이뤄지는 특강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의 가치를 알게 되는 동시에 삶과 행복,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아성찰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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