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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신학기 학교급식 특별점검

유경균 교육장, 남천초 예고 없이 찾아 급식 전반 살펴

  • 웹출고시간2019.03.20 11:32:24
  • 최종수정2019.03.20 11:32:24

제천교육지원청 유경균 교유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남천초를 찾가 급식 점검을 하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이 20일 남천초등학교 식생활관을 사전예고 없이 찾아 신학기 학교급식 현장에서의 식중독 위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유경균 교육장은 식재료 검수, 식재료 원산지 표시,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상태, 조리장 시설의 안전·위생관리 등 급식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본 후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간부공무원 점검을 비롯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축산물(쇠고기) 유전자 검사, 학교급식시설 미생물검사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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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