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립도서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오는 30일까지 162명 접수, 부모교육과 영유아 대상

  • 웹출고시간2019.03.20 11:03:51
  • 최종수정2019.03.20 11:03:51

영유아들이 책미술 수업을 받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영유아 2∼7세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상반기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에게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또 부모와 아기가 책과 친해지고 책을 매개로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아이들의 건강한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공감하는 '부모랑아이랑', '베이비마사지', 책을 즐겁게 읽어보는 '동화구연', '그림책 따라 세계여행' 등 14개 강좌로 운영된다.

강좌는 시립도서관 본관과 봉방작은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에서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162명으로 강좌당 10~15명이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