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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19년 성공귀농·행복귀어 박람회'참가

전략적 귀농 유치 활동

  • 웹출고시간2019.03.20 10:23:11
  • 최종수정2019.03.20 10:23:11

지난해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영동군 홍보관을 찾은 방문자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21~23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년 성공귀농·행복귀어 박람회'에 참가해 전략적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벌인다.

군은 귀농귀촌팀과 선배귀농인 5명이 직접 참여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농업·창업 노하우의 1대1 상담으로 실속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요 농산물 재배현황, 귀농귀촌 여건 등 영동군 홍보와 상담에 필요한 다양한 준비를 했다.

과일의 고장으로써 영동의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 비옥한 농지 등을 내세우며 귀농·귀촌 1번지란 점을 집중 부각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 운영되는 귀농부스 상담창구에서는 시골정착에 성공한 선배 귀농인들이 직접 상담 활동에 참여해 성공 및 실패 경험담을 생생히 들려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현실적인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 및 도시민에게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자체 홍보관을 비롯해, 기업 홍보관, 강연, 전국막걸리부스, 특산물장터, 각종 이벤트 부스 등이 마련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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